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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통영여행-충무마리나리조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바로 숙소일 것입니다. 호텔, 리조트, 펜션 등 다양한 숙박 형태와 시설, 가격 등을 따져 보고 고르실 텐데요. 의외로 충무는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호텔이나 리조트 등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으면서 충무에서 제일 좋은 숙소는 아마도 충무마리나리조트가 아닐까 합니다.





충무마리나리조트의 모습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주차장 입구에서 바라 본 전경이고, 세 번째 사진은 바다 쪽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충무마리나리조트는 매립지에 지은 것이어서 지하주차장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고 진입로 쪽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야 합니다. 리조트 구성은 숙소인 콘도와 스포츠클럽, 요트클럽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건물은 콘도로 전체가 숙박 시설입니다.



스포츠클럽의 모습입니다. 수영장과 노래방, 볼링장, 오락실 등이 있습니다. 수영장은 7~8월에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리조트의 구성을 다양하게 하는 데 일조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요트클럽에서는 당연히 요트를 타실 수 있습니다. 리조트 홈페이지를 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접수는 리조트 1층에서 받는데요, 그 곳에서는 요트 접수 외에도 전기자전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타고 꽤 긴 해안로를 달리면 시원하고 기분도 좋으실 겁니다.




리조트 1층에 커피숍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한 두 잔씩은 꼭 커피를 마셨네요. 아이스카페모카 정말 맛있었습니다. 편의점에는 없는 물건이 없으니 짐 싸실 때 참고 하시면 되겠네요.




객실에 올라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통영 앞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리조트가 좀 오래 되긴 했지만, 8층 부터는 리모델링을 해서 방도 아주 깨끗합니다. 정말이지 이 풍경은 지금도 눈에 선 하네요. 아침이면 방 안 가득 햇살이 들어오고 저런 풍광이 매일 펼쳐 진답니다. 바다 전망이면 하루에 만 원씩 추가 되더라구요. 이 경치에 취해 며칠 더 있고 싶은 걸 힘들게 참았답니다.


통영 여행의 첫걸음, 숙소는 충무마리나리조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