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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가평 현리의 멋집 장춘!

가평하면 현리죠?
맹호부대로 더 유명한 수기사가 있는 동네에 이런 멋집이 있었더군요.



한국인 남편과 중국인 아내가 운영하는 중국음식점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해 보이는 중국집이죠?



자리를 잡고 앉으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오래된 골동품 소품입니다. 맹호부대가 있는 마을이라서 그런지 군대 관련 물품이 많았는데요, 수통이라든지 무전기 같은 것들이 꽤 오래된 물건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메인 진열장 옆에 또 눈길이 가더군요. 아주 오래된 영사기와 축음기였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축음기는 실제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다음엔 영사기 돌려 보러 꼭 다시 온다고 인사하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