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이기려면 유도를 배워야 한다."
일제 강점기에 혈혈단신 일본에 건너가 유도로 일본 열도를 제패한 한국유도의 전설적 영웅 故 김수복씨의 말입니다. 그의 손자 김석일 관장이 운영하는 유도장 '대한상덕관'이 3대째 그 이름, 그 자리 그대로 배다리의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책방보다 더 오래된 70년 전통의 대한상덕관. 한국 최고 유도 가문의 영광이 과연 4대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배다리 삼거리]
[상덕관의 시간은 늘 10시 25분]
[세계대회 동메달리스트 김석일 관장]
[김석일 관장의 조부 김수복 선생께서 6.25때 피난 동안 직접 그려서 간직 했던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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