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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강화도/민박] 은하네 쉼터

강화도 여행길에 숙소로 할 만한 민박집 소개 들어갑니다.



강화도 양사면 민통선마을 안에 있는 아담한 민박집 입니다. 'ㅁ'자 형식으로 강화도 전통 가옥과 같은 구조의 집입니다. 앞마당은 넓은 편이어서 주차공간과 놀이공간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집은 민박 말고도 보이차를 마실 수 있어 더 좋은데요, 민박을 하시는 분들은 보이차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보이차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쥔장이 보이차 매니아라서 직접 차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 곳이 민박집 안에 있는 차방입니다. 쥔장님과 두런두런 이야기 주고 받으며 보이차를 마실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방입니다. 이 쥔장님은 노래도 곧잘 부르곤 하시는데요, '강화도 아리랑'을 직접 지어서 열심히 보급하시는 중이랍니다. 강화읍에서 차로 1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강화 여행의 피로를 뜨끈한 황토방에 굼불 넣어 몸도 지지고, 보이차도 마시면서 노래도 부를 수 있는 아주 좋은 민박집입니다. 은하네 쉼터는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강화 여행길에 참고하세요~!